에베소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쓴 옥중서신 중 하나로, 교회의 본질과 성도의 삶에 대해 가르치는 신약의 중요한 편지입니다.
전체 6장으로, 크게 **교리적 부분(1–3장)**과 **실천적 권면(4–6장)**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.
1–3장: 교회와 구원의 신비 (교리 중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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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장: 하나님의 뜻과 신령한 복
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택하셨고,
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과 용서를 주셨으며,
성령을 인치심으로 보증하셨다.
→ 성부, 성자, 성령의 사역이 모두 나옴. -
2장: 은혜로 구원받은 자
우리는 본래 죄로 죽었으나,
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받음.
행위가 아니라 선물이며, 선한 일을 위해 창조됨.
→ 유대인과 이방인을 하나의 교회로 화해시킨 그리스도. -
3장: 바울의 사명과 교회의 신비
이방인도 복음 안에서 동일한 상속자가 되는 복음의 비밀을 바울이 맡음.
교회는 하나님의 지혜를 세상에 드러내는 통로.
→ 바울의 기도: 믿음 안에 뿌리내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게 되기를.
4–6장: 성도의 삶과 교회 공동체 (실천 중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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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장: 하나 된 교회, 새 사람의 삶
부르심에 합당하게 살라.
하나됨을 힘써 지키고, 각 사람에게 은사가 주어졌음.
→ 성장은 “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”까지.
→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라 (정직, 용서, 선한 말 등). -
5장: 사랑과 빛 가운데 행하라
하나님을 본받는 자처럼 사랑 가운데 살고,
음행과 탐심, 어두움의 일을 버리라.
→ 지혜롭게 살아가며, 성령 충만을 받으라.
아내와 남편의 관계:-
아내는 남편을 존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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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편은 그리스도처럼 아내를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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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장: 부모와 자녀, 종과 주인, 영적 전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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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녀는 부모를 공경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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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는 자녀를 주 안에서 양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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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은 주인을 성실히 섬기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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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인은 종을 공정하게 대함
→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!-
진리의 허리띠, 의의 흉배, 평안의 복음 신, 믿음의 방패, 구원의 투구, 성령의 검(말씀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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